‘엘리프 아산탕정’의 입주자격이 대폭 완화 돼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입주자 자격 요건이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와 맞물리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눈여겨보고 있는 것이다. 우선 전매제한 기간이 크게 감소했다. 엘리프 아산탕정은 비수도권 공공택지(분양가 상한제 적용)에 해당해, 전매제한 기간이 3년에서 1년으로 대폭 축소됐으며 등기 전 전매도 가능하다. 특히 전매제한 완화는 주택법 시행령 개정사항으로 오는 3월 즉시 개정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청약통장, 주택소유 유무와 소득수준 등 조건 없이 국내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여기에 자산보유기준과 천안, 아산지역 거주자만 신청이 가능했던 지역 제한도 자유로워진 만큼 대기 수요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입주 시까지 무주택 세대구성원 자격유지 및 자산기준(부동산 2억1550만원, 자동차 3557만원)을 충족해야 신청이 가능했으나, 현재 무주택 세대구성원 자격유지와 자산보유기준이 자격 요건도 전면 폐지된다. 특히 기존 최장 10년이 적용됐던 재당첨제한도 해제된다. 이러한 입주자격 완화 조치들로 인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자가를 이미 보유한 투자자들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열리게 됐다. 이에 따라 민간참여공공주택사업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엘리프 아산탕정’에 관심이 몰리는 추세다. 업계 관계자는 “전국적인 부동산 침체기 속 정부의 규제완화로 인한 수혜 단지인 엘리프 아산탕정의 계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선보이는 만큼 주거만족도를 높여줄 특화설계와 아산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엘리프’ 상징성을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에 계약이 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엘리프 아산탕정은 국내 대표 건설사 계룡건설 ‘엘리프’ 브랜드 네임을 갖춘 아파트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74~84㎡ 평면과 남향 위주 설계, 4베이 판상형 구조가 적용되며 총 682가구로 구성된다. 계룡건설은 2016~2019년 4년 연속 국내 공공건설수주 1위를 기록하며 50년 이상의 건설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 각지에서 성공적인 분양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입주민을 위한 넓은 중앙광장, 커뮤니티시설 등 계룡건설만의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엘리프 아산탕정은 아산 디스플레이시티 1단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1, 2캠퍼스 등의 산업 단지를 통한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이곳에는 작년 1분기(1∼3월)를 기준으로 약 1만728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아산 디스플레이시티 2단지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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